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5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5월 11일 장 의원에게 변기막힘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3년 12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5월 1일, 2024년 5월 3일, 2021년 5월 10일, 2027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하수구막힘 10월 8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3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